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o.94 극빙희 크리스탈 제로 (문단 편집) === 기타 === [[No.83 갤럭시 퀸]]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여성형 넘버즈. 등장씬을 보면 같은 화에서 등장한 어비스 스플래시와는 비교도 안 되게 작화나 CG 효과가 좋다. 실제로 보면 109화 예산의 대부분을 이 카드에게 쏟아부은 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다. 게다가 CG 효과는 최초의 여성형 넘버즈인 갤럭시 퀸에게도 안 넣어줬던 걸 생각해보면 더 그렇다. 외형은 리오의 엑시즈 몬스터인 [[영조수 실피네]]나 [[영조희 리오트 할퓨이어]]와 비슷하다. 때문에 109화 예고편에서 이 카드의 외형과 앞자리 숫자 9만 공개됐을 때 리오의 카드라 추측한 사람이 있었다. 결과적으론 리오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료가의 카드였다. 때문에 (중간에 어비스 본인이 나오긴 했지만) 리오가 남성형 넘버즈를, 료가가 여성형 넘버즈를 쓴 셈이다. 작중 묘사를 보면 다른 유적의 넘버즈들과는 다르게, '''칠황 메라그의 영혼 그 자체'''가 깃든 것으로 보인다. 어비스가 보여준 전생의 기억에서 [[메라그]]가 바다에 몸을 던지자 이 카드가 나타났으며, 료가는 어비스와의 듀얼 중 나타난 이 카드를 습득하며 '''"리오의 화신인 넘버즈"'''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. 정황상 전생의 메라그가 바다에 몸을 던지는 과정에서 아스트랄의 힘인 넘버즈에 영혼이 닿아 No.94와 하나가 된 모양.[* 유적의 넘버즈 자체는 아스트랄과 돈 사우전드의 싸움 직후부터 존재해왔으므로 메라그가 희생되기 전에도 No.94는 존재하고 있었다.] 다만 그 과정에서 메라그의 영혼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으며, 전생에서 극빙희가 등장한 뒤 메라그는 낫슈를 지켜보는 정령이 되었다고 한다. 이후 낫슈가 생을 마치고 바리안으로 환생할 때 카드에서 벗어나 함께 환생한 것으로 추측된다. No.가 아닌 존재가 No.와 하나가 되었다는 점에서는 [[No.46 신영룡 드래글루온]]이나 [[No.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]]과 비슷한 면이 있다. 차이가 있다면 드래글루온과 프라임 포톤은 No.가 되기 전에도 카드였으나 이 카드는 아예 사람의 영혼이 No.와 하나가 되었다는 것. 다른 [[유적의 넘버즈]]들과 달리 따로 가디언이 없다. 다른 유적의 넘버즈들의 가디언은 [[칠황]]과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들이었는데, 크리스탈 제로는 메라그의 영혼 그 자체이므로 그런 존재가 있을 수 없다.[* [[No.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]]는 [[도르베|용사]]가 타고 다니던 백마, [[No.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]]는 [[벡터(유희왕)|미치광이 왕자]]의 직속 처형인, [[No.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]]는 [[아리트|검투사]]의 라이벌이었던 왕자, [[No.46 신영룡 드래글루온]]은 [[미자엘|용술사]]가 부리던 용, [[No.64 늙은 너구리 삼태부]]는 [[기라그|전국시대 무장]]의 카게무샤 노릇을 하던 너구리, [[No.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]]는 [[낫슈|해상연합국 왕]]의 나라를 지켜준 수호신으로 각 칠황과 연계된 존재들이다.] 메라그의 모티브를 생각해보면 크리스탈 제로는 듀얼몬스터즈의 [[푸른 눈의 백룡]]의 오마주성이 짙은 카드다. [[키사라(유희왕)|전생에서 본인의 소중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희생해 영혼은 카드가 됐다]]는 점에서 흡사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